머니스트

초보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진심 어린 조언

By 2019.04.15



400만 원으로 아파트 투자를

시작하게 된 33세 그녀


안녕하세요. NAVER카페

[젊은부자마을] 운영자, '유비'입니다.


오늘 보니 뿌듯한 글 올라왔네요.

지나칠 수가 없어 잠시 짬을 내 글을 씁니다.



(ⓒNAVER카페 [젊은부자마을])


임대차 계약서를

껴안고 잤다고 하시네요.



(ⓒNAVER카페 [젊은부자마을])


명품백 살 돈으로 아파트를 산 것,

그 만족감, 행복함,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그 가치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선택의 결과로 인한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겠죠.


아래는 [젊은부자마을]

"황금나무" 실전반을 하며

낙찰받은 물건인데 관련 내용입니다.



(ⓒNAVER카페 [젊은부자마을])


개인적으로

가끔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 누군가에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다는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이지'


'부동산 관련 책 한 권 안 본 사람들이

세상에는 더더욱 많겠지.'


'부동산 경매'라는 게

정확히 뭔지 모르는 사람도 수두룩할 것이고,


"그거 무서운 사람들이 하는 거 아냐?"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여전히 세상에는 정말 많겠죠.


초보자 분들의 심정과 상황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그걸 드문드문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반성합니다.




맞습니다.

누군가에겐 그게 정말 무섭고

두려운 일일 것인데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이 33세의 회원님이 새삼 더욱 대단해보입니다.


저와 [젊은부자마을]을 만나

많은 새로운 인맥과 동료를 만들고

에어비앤비를 시작하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0몇 박 예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동산 경매로 아파트 낙찰을 받고

그게 단순히 낙찰했다는 경험해봤다는 게 아닌,


상당한 수익을 낸

성공적인 결실이라는 게 말입니다.


용기실행력,

정말 칭찬하고 대단합니다.


이 치열하고 냉정한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13년간 살아남아,


계속해서 자산을 증식해온 선배 투자자로서

몇 가지 조언을 드리며 글을 맺겠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조언이니

해당 회원님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부동산 초보 투자자 분들께서

새겨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초보자들에게 드리는 진심 어린 조언 


부동산 투자를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마세요.


부동산 투자가 내 인생의 전부가 되도록

절대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항상 신경쓰고 또 신경쓰세요.


어설프게 전업 투자자를 꿈꾼다거나

여기저기 휩쓸려 다니며

안 좋은 물 들지 않도록 하세요.


인생의 이른 시기에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뜬다는 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열린 것이지만

인생이 이상하게 꼬일 가능성 또한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늘 이 부분에 대해서 조심하시고

(유명하다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러 다니며

휘둘리는 인생을 살지 마세요.


어느 부동산 강의가 열렸고

어느 밴드방/오픈채팅방이 열렸는데

거길 들어가지 못해 안달이고,


하루의 전부를 그런 것들에 쏟고

허비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고 또 주의하세요.


그런다고 해서 절대, 절대,

부자가 되는 게 아니랍니다.


본인의 '일'을 더 사랑하고

더 전문성 있게 하면 좋겠고,


(이왕이면 본인의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게 좋고)


거기서 번 돈, 현명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꾸준히 자산 증식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아주 얄밉도록

우상향 증식해나가시기 바랍니다.




한 건의 투자를 멋지게 성사시켰다면

사치까지 부릴 건 없지만

동남아나 아시아권으로해서

짧은 해외여행을 하고 오는 것도 좋고,


가족 또는 부모님, 사랑하는 사람들과

근사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 돈 아껴서 투자금에 보탠다고

더 돈 버는 것 아니니 절대 명심하세요.


돈이란 묘한 것입니다.

나와 내 주변이 행복해하고

진심으로 지지해줘야 더 벌리는 것입니다.


그 선순환의 원리를 하루 빨리 깨달아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인'이 됩니다.





부동산 투자는 '수단'일 뿐이다


명품백 지를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는 것,


(그것도 경매라는 비교적 어려운 매입법으로

시세보다 싸게 사며 성공적으로)

정말 대단하고 축하합니다.


나중에 매도해서 차익 발생시키면

그 수익의 일부로 명품백 꼭 사시길 바랍니다.

그 맛에 돈 버는 거니 말입니다. 



(ⓒ샤넬)


성공적인 첫 투자를 진행하신 *** 회원님,

그리고 [젊은부자마을] 회원님들과

이 글을 읽고 계신 초보자분들,


진심으로 말씀드린 내용이니

위 내용들 반드시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동산이 내 인생의 전부인 삶,

절대 그런 삶 살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투자에 일찍 눈을 뜨는 건

정말 행운인 것이지만,


인생이 더 잘못된 경로로 갈 가능성 또한

내포하는 것입니다.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돌다리도 두드리는 자세로

우직하게 걸어가세요.


부동산은 당신의 인생을

윤택하게 도와줄 아주 유용한 툴(수단)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어설프게 부동산 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세요.


주변 지식으로

가득찬 이가 되려고 하지 마세요.

'진정한 경제적 자유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날이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로워질

나날이 풍족하고 윤택해질 당신의 인생,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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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정현 2019-08-20 08:22

    부동산이 목적이 아닌 수단임을 잊지말라고 하시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수단을 통해 내가 이루고픈 목표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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