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4월, 기회의 시기?

By 연두 2017.04.08

 

대선 테마주에 관한

콘텐츠들을

기억하시나요?


 (참조 - 돌고 도는 대선 테마주!)


16.10.18

대선 테마주에 관한 소개 이후


(참조 - 정말로 돌아온 대선 테마주의 계절!)

 

16.12.30에는

정말로 대선 테마주가

이슈가 되었음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편을

써보려고 합니다!

 

 

 

1. 변수의 등장

 

16.12.30 글에서는

대선 테마주를 슬슬

경계할 때가 되었음

상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미

반기문, 문재인, 이재명 등

대선 잠룡들의 관련주가

모두 이미 한 차례씩

상승하였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후

안희정 후보가 떠오르며

관련주들이 출렁이더니

 

최근에는

안철수 후보가 떠오르며

관련주들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특정 후보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쳐졌었지만

지금 와서는 오히려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대선 테마주의 수명도

연장되고 있습니다.

 

 

 

2. 페따꼼쁠리

 

주식시장에서

페따꼼쁠리”라는 개념은

꽤나 중요합니다.

 

이는 “기정사실”이라는 뜻으로

어떤 기업의 실적이

좋게 나올 걸로 예상될 때

만약 그 좋은 실적이 발표되는 순간

주가는 막상 떨어지는 현상을 설명합니다.

 

이미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기정사실”은

실제로 현실화되는 순간

그 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기정사실”에 변화가 생긴다면

주가의 흐름도

꽤나 다이나믹해집니다.

 

 

 

이것은

최근 대선 테마주의

흐름을 설명합니다.

 

본래대로라면

실제 대선이 가까워지고

당선 가능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힘을 잃어가야 할 지금

 

변수의 등장으로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없게 되자

대선 테마주가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없는

혼돈의 정국으로 들어섰고,

 

덕분에 대선 테마주는

실제 대선 직전까지도

힘을 떨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4월, 기회의 시기

 

4월 한 달 동안도

대선 테마주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면

 

그 반작용으로

소외되는 기업들의 가격은

매력적인 수준으로의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매수의 기회입니다.

 

대선이 끝나는 즉시

대선에 쏠려 있던 자금

이제 다른 섹터로

퍼져나갈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대선 테마주 흐름에 편승하여

추가적 수익을 노릴 수도 있겠지만

4월의 소외(가격 조정),

반대로 5월에 들어올 수급을 고려하면

지금 매수를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대선 테마주가

마지막으로 불타오를 4월

곧 기회의 시기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942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0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