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샤샤샤'의 가치는 얼마? JYP엔터테인먼트!

By 사이다경제 2016.01.01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국민적 열풍을 몰고 있습니다.

 

바로 걸그룹 '트와이스(TWICE)'

'Cheer Up'이라는 노래의 가사인데요.

 

트와이스는 작년 12 '우아하게'

데뷔 후 서서히 이름을 알렸고

올해 4 'Cheer Up'으로 컴백,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작년 5월부터 7일까지 방영된

'식스틴'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한국 멤버 5외국 멤버 4

이렇게 9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입니다.



 

국외 멤버들이 인기를 끄는 독특한 모양새로,

특히 얼마 전 국적 논란이 있었던 '쯔위'

데뷔 직후부터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평을 받으며

초반 인기몰이를 담당했습니다.

 

최근 인기몰이의 주역은

일본 멤버 '사나'인데요.




국민 유행어인 '샤샤샤'를 유행시키며

MissA의 수지 이후에는

이렇다 할 히트상품이 없었던

JYP에 큰 호재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동향을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활동과 맞물려

분석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JYP 최근 동향



 

(자료 : 네이버증권)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Cheer Up’

컴백 시기부터 (4)

JYP의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특히 '샤샤샤'가 유행하며

트와이스가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6월 들어 JYP의 주가는

꾸준한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료 : NH투자증권)


개인은 매도하는 흐름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장기적인 성적을 보고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고요.

 

브렉시트 투표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어제(23)와 오늘(24)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JYP 재무제표



 

(자료 : 네이버증권)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가

‘Cheer Up’의 활동 시기이며

트와이스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만큼

 

분기별 매출을 보시면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활동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는데요.

 

올해 1분기는 작년 4분기보다

매출액순이익 등의 전반적인 성적이

살짝 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을 포함한

2분기 실적이 매우 기대됩니다.

 


트와이스를 본격적으로 밀어주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중에 있어서인지

부채비율은 살짝 늘었습니다.

 


JYP 차트



 

(자료 : NH투자증권)


차트를 보시면

일봉은 순조로운 상승을 보입니다.

 

특히 샤샤샤가 유행하며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6월 첫 주 이후에 보여주는

엄청난 상승폭이 인상적이네요.

 


어제 오늘은 브렉시트의 여파

전반적인 증시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큰 감소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큰 상승을 보인 만큼

20일선까지 주저앉지는 않았습니다.



 

(자료 : NH투자증권)


주봉을 보시면 트와이스의 컴백 시기인

4월을 기점으로

꾸준히 오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특히 컴백 직후 한 차례,

6월 들어 '샤샤샤대유행 즈음 발생한

두 차례의 급등을 타고도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AOA의 원탑인

설현과 지민의 역사의식 논란이 있어

AOA의 컴백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소속사 FNC는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이렇게 대중의 여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연예계의 특성상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Cheer Up’ 자켓)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82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0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