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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7 판매 실적 덕분에 웃고 있는 삼성전자

By 사이다경제 2016.01.01


일 켜봐야 할 

'내지종' 시간입니다.

 

최근 언론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좋은 실적 기록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데요.




어제는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이언트를 인수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핫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삼성전자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삼성전자는 어떤 회사?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1969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휴대폰가전제품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답게 시장점유율도 높습니다.

 


삼성전자 사업부문은 크게

반도체 부문, DP 부문, CE 부문, IM 부문

 4개로 나뉘는데요.

 

IM부문 중심으로 나머지 3개 부문이 더해져

삼성전자의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에서 D램 가격 지속 하락과

S.LSI의 실적이 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저번 분기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지만  

NAND의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 덕분에

그 폭은 크지 않을 예정입니다.

 

DP 부문에서 LCD는 적자가 2분기에도 이어지겠지만

OLED의 실적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CE 부문은 의료기기를 제외한

냉장고세탁기프린터에어컨 등

주요 제품들의 견고한 판매가 이어지면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 삼성전자 홈페이지)


다음은 2분기 호실적의 주연이 될

갤럭시7이 있는 IM부문인데요.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갤럭시7

필요 없는 기능을 제거하고 배터리 시간을

개선하는 등 효율성에 초점을 두었고 마진율도

높였는데요.

 


이 전략이 성공하여갤럭시판매 속도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갤럭시4

비슷하며이번 달까지 2,500만 대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높은 마진율 덕분에

이익 역시 극대화되고 있고요.

 


지난 4월에는 미국 휴대폰 점유율 1위를

탈환하고 신흥국 시장 14곳에서 1분기

스마트폰 판매 1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이로 인해 IM 부문 영업이익은 4조 원이

넘을 전망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업계 예측이

쉽지는 않지만대규모 투자가 진행되었던

3D NAND OLED 등 촉망받고 있는 기술들이

실적에 연결되고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가 됩니다.

 

 

삼성전자 주가 최근 동향




(이미지 : NH투자증권)


삼성전자 주가는 1월에 저점을 찍고

꾸준한 상승을 이어왔습니다.

 

현재는 다시 140만 원대로 재진입을

한 상태입니다.



2분기 실적에 힘입어 다시 150만 원대의

영광의 순간을 재현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기세로는 충분히 가능할 거 같네요.




(이미지 : NH투자증권)


수급을 보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무섭습니다.

 

50% 이상이었던 외국인 비중이

지난 12월 붕괴된 이후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6개월 만에

50%대에 재 진입하였는데요.

 

갤럭시7의 호실적 전망과 3D NAND, OLED

와 같은 미래기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게

투자 포인트로 작용했던 거 같습니다.

 


삼성전자 재무제표




(이미지 : 네이버증권)


삼성전자 재무 상황은 말할 필요 없이

상당히 좋습니다.

 

연간 매출은 무려 200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25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 호실적

전망까지 더해지면 올해는 전년도 보다

더 높은 실적을 달성하리라 봅니다.

 

부채비율은 30%대로 상당히 안정적입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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