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병신년' '정유년'은 어떻게 정해질까? 너는 모르는 시사경제용어!

By 조석민 2017.01.07


너는 모르는 시사경제용어

'아, 이게 그거구나~!'

새해의 이름? 올해 2017년은 '정유년'이다. 2016년은 '병신년'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이야깃거리를 낳았다.

그렇다면, 해(年)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

세상을 이루는 ‘음양오행’과 십이지신’ 문자의 합으로, 흔히 ‘갑을~’로 계약서에 많이 등장하는

’음양오행’의 문자는 총 10개.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무슨무슨 띠’를 말하는 ’십이지신’의 문자는 총 12개로, 올해는 ‘쥐 소 호랑이 토끼 / 용 뱀 말 양 /

원숭이 개 닭 돼지’ 중 닭(酉)의 해이다.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작년은 '병신년' 올해는 '정유년' 내년은 '무술년'이 되는 셈!

YOLO 자기주도적이며 현재지향적인 새로운 소비패턴의 근거가 되며, '한 번뿐인 인생'을 강조한다.

1인 가구, '혼자' 문화가 파급되며 욕구의 충족에 초점을 맞춘다.

노란우산공제 폐업, 사망, 은퇴 등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실패 후 재기,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기업, 소상공인이 매월 정해진 금액을 적립하는 퇴직금 마련제도. 2015년 말 가입자가 60만명을 넘었다.

리볼빙 Revolving 회전결제제도라고도 한다. 카드 회원이 결제하는 이용대금에 대해 우선 일정 비율만 결제한 후,

나머지 금액은 대출 형태로 전환되어 결제가 후일로 자동 연장되는 방식.

고객은 한꺼번에 내야 하는 금액이 줄고, 카드사는 대출자산이 남아 자산운용 효과가 높아지는 것이 장점.

우리나라에서는 보편적이지 않지만 미국·유럽 등에서는 70~80%가 이용.

자이가르닉 효과 Zeigarnik Effect 일을 마치면 쉽게 잊어버리지만, 마치지 못한 일은 계속 마음에 남아

두고두고 생각나는 현상을 말한다. 긴장이나 불편한 마음이 이어져 그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 것.

식당의 손님들이 주문 전에는 주문 내용을 모두 기억하지만, 후에는 쉽게 잊어버리는 것을 러시아의 심리학자

'자이가르닉'이 발견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항간에는 ‘첫사랑을 계속 떠올리는 것’도 이 효과로 보기도 한다.

사이다경제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세요! (클릭)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751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0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