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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외국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By 사이다경제 2016.01.01



 

(이미지 : 블룸버그)

  

원유의 공급과잉과

전 세계 경기 침체로 원유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저유가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중동 경제가 위축되었습니다.

 

중동 경제 위축은

중동시장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건설업계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요.

 

따라서대부분 건설사의 해외부문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주택시장이 큰 호황을 누리면서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은 양호하였으나,

 

15년을 정점으로

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부문 역시 이란 시장이

개방되지 않는 한 당분간의 좋은 실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설업은 여전히 취약업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틈새시장을 노리며

자신의 경쟁력 강화시키는

건설사가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이란쉽게 말하면

아파트 공동구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단위의 수요자들이 모여

사업주체가 됨으로써

직접 토지 매입각종 부대비용

절감을 통해 아파트 가격 거품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는데요.



 

(이미지 : 서희건설 홈페이지)

  

가격 거품을 걷어내면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30%

싸게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죠.

 

서희건설은 일찍이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올인하였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주택조합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향후 5년치 물량에 달하는

60개의 주택조합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선두 회사라고 해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



  

이뿐만 아니라많은 건설사들이

꺼려하는 대학교회학교병원 등의

공사를 진행하여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도 유명한 서희건설인데요.

 

지금까지 남들이 관심 없는 공사를 진행하여

중견 건설사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면

 

이번에도 남들이 관심 갖지 않았던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재도약을 꿈꾸는

서희건설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다른 사업도 진행?

 

서희건설은 건설업 이외에도

물류철강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 로그인 홈페이지)

  

최근 이슈는 서희건설이

'로그인'을 인수하여

편의점 사업까지 진출한다는 겁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형태와는 다르게

가맹점주의 권한이 더 큰

'독립형 편의점'을 만든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두고 유통공룡인 신세계도

생각보다 해메고 있는 편의점 사업 진출은

무리수이지 않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가맹점주의 권한이 더 큰

형태인 독립형 편의점은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네요.

 


서희건설주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최근 서희건설 주가의 움직임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 달 사이 서희건설의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는데요.



 

(이미지 : 네이버증권)

 

 

이는 외국인의 폭발적인 매수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외국인의 대량 매수는

12% 대였던 외국인 지분을

한달이 지난 지금 16.33%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미지 : 네이버증권)

  

이러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는

증가하고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줄어들고 있는 부채비율,

 

뿐만 아니라,

서희건설의 차별화된 사업방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미지 : 팍스넷)

  

차트 역시 아주 좋습니다.

일봉차트는 이미 정배열 차트를

그리며 상승궤도에 진입하였으며



 

(이미지 : 팍스넷)

  

주봉차트 역시 20일선이 최근 60일선을 뚫고

정배열 차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당분간 주가가 5일선 한참 위에

형성되었고 외국인 매수가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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