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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시작한 주식, 직업이 되다

By 온라인 클래스 2020.11.19




살고싶어서

‘주식’을 택했다


나는 생존을 위해 

주식을 시작했다. 


부모님에게 

작은 가게 하나 차려드리고 

나도 남들처럼 살아보는 것이 목표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주식을 시작했던 그때도, 


월급 모아서 

집 한 채 사는 것이 어려운 시기였다. 


그래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식을 시작했다.


2006년, 처음 주식을 시작한 뒤로 

지금까지 15년간 주식 투자를 해왔다. 


15년간 

연평균 투자수익률 30%를 기록했다. 


최근 폭락장에서도 

20배 넘는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내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23만의 경제 유튜버가 되었다.

(전인구경제연구소, 2020.11.09 기준)  


살기 위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기 위해 

시작한 주식이었지만 

어느새 주식은 내 ‘업’이 되어 있었다.


(ⓒ전인구경제연구소 유튜브 채널)




투자자 ‘전인구’의 

4가지 원칙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에 따라 

안정적인 주식들에 투자했다. 


② 위험한 주식엔 손대지 않았다.


③ 단기 투자보단 장기 투자.


주식 시장의 과열‧폭락이 예상될 때는 

과감하게 주식을 쉬었다.




[여기서부터는

전인구 리더와의 4문4답!]


Q.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을

따라 하는 이유


A. 2007년 즈음에 리딩방, 

테마주, 추세매매가 유행했습니다. 


주변에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려오는데,


해가 지나고 나니 실제로

돈을 번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흡사 도박장에서 

돈을 버는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돈을 갖고 나가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공허함만 몰려올 뿐이라고요.


결국,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Q. 투자자로서

꼭 지키는 원칙이 있다면?


A. 이미 주가가 오른 종목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사실 주가는

실적과 다르게 움직입니다. 


대중의 관심의 크기가 

주가를 움직이고

그 관심은 생각보다 길지 않죠. 


그래서 대중의 관심과 

반대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저렴하게 주식을 삽니다. 


반대로, 대중이 어떤 주식에 

열광하면 빠져나옵니다.


말로 하니까 너무 쉽게 느껴지는데(웃음) 

욕심을 절제하고

공포를 이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가가 오르는데 팔고

떨어지는데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Q. '트렌디'한 것으로 유명한데

평소 어떤 노력을 하나요?


A. TV도 보고 쇼핑도 하고 

여행도 합니다. 


이동할 때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타면서 동네를 봅니다. 


오늘 하루 눈을 떠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바라보며 

돈이 되는 것은 없을까 고민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면 

집중분석을 해봅니다. 


타자가 타석에 자주 나와야 

안타도 많이 치는 것처럼,


남보다 많이 발견하다 보니 

기회도 남보다 많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겸손)





Q.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요즘 대세인 유튜브를 통해

투자, 재테크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모두가 정말 잘된다면 좋겠지만

안 좋은 결과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로 발생한 피해와 책임은 

모두 직접 투자한 

자신의 몫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유튜버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대부분의 유튜버가 

투자계좌를 공개해서

신뢰를 얻으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저는 이게 정말 

문제가 많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계좌인증을 하더라도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거든요.



자신을 증명하고 싶은 

답답한 마음에 진짜 

계좌인증을 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나 돈 많으니까 근거가 

조금 부족해도 따라 해!’라는 의미가 되고, 


이는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직접 

자료나 책을 통해 공부해서 

‘투자하는 눈’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이 급해요.”

“당장 돈을 벌고 싶어요.”

“직장 빨리 그만두고 싶어요.” 같은 이유로,

 

빨리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여러분! 

정말 돈을 벌고 싶다면 

직접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면서 

스스로 깨닫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더 도움 되지 않을까요? 


공부에 지름길이 없듯이

주식에도 지름길이 없습니다.


by 사이다경제 온라인클래스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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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신정빈 2020-12-07 22:33

    유튜브 엄청 많이 봤는데 ..... 믿으면 안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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