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아직도 적금밖에 모르는 신입사원을 위한 '채권' 이야기

By 와디즈 2019.03.21




첫 시작이 중요하다 


어느덧이 찾아왔습니다.

봄은 2019년 상반기 공채 시즌이기도 하고,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적응 기간이기도 하죠.


새로운 직장과 낯선 동료들.

그리고 첫 월급!


월급은 굉장히 중요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매달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니까요.





적금밖에 모르는 바보


그런데 월급이라는 중요한 재테크 수단을 

사회초년생들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이

예금이나 적금 등의

안정추구형 재테크에 머물러있죠.


투자는 위험하다는 생각,

그리고 은행 외의 금융기관을

낯설어하기 때문에 수익추구형으로

첫 발을 떼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중위험 중수익을 노려라


하지만 최근 IT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초심자도 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이 대세로 뜨고 있습니다.


이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크게 주식, 채권형으로 나눠집니다.


주식형은 

회사에 돈을 투자하고 주인이 되는 반면,


채권형

회사 등에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만기에, 사전에 약속된

원금과 이자를 돌려줘야 하므로

주식보다 위험도가 낮다고 통합니다.



물론 신뢰도가 낮은 회사가 발행하는

고위험 고수익 채권도 있지만,


너무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보단

적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중위험 중수익'형 채권

인기 재테크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단순한 채권이 아니라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게 하여

주식의 장점을 흡수한 채권

활용해볼 수 있죠.





채권이 쉬워졌다


그런데 사실 채권은

중위험 중수익이라는 매력만으로 접근하기엔

초심자들에게 문턱이 너무 높았습니다. 


우선 재테크 초보들이 익숙하지 않은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해야 하고,


보통 만기가 있어 투자한 후에

마음대로 팔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탄탄한 스타트업이 발행하는 채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참신한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점한 탄탄한 스타트업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쇼핑하듯 살펴보고 기업들을 둘러보고

적금보다 나은 이자

얻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스타벅스에 납품하는 국내 유일의

식용네잎클로버를 독점 판매하는 스타트업,


국내 수제 맥주 판매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브루어리,


2019년 오픈을 앞둔 2천 평 규모의

국내 최대 도심형 스포츠 테마파크,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남지역

미주 지역 하늘 길을 연 항공사업자 등.


(ⓒ와디즈)


기존 증권사들이 다루는

무겁고 어려운 기업들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닿아 있는

흥미롭고 우수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초심자가 접근하기 훨씬 쉽죠.


게다가 크라우드펀딩에는 9개월 단위의

만기가 짧은 채권도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월급을 통해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예적금에 머물러 있는 것도

결코 현명한 투자라고 할 수는 없죠.


꽃피는 3월,

젊은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는

채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

재테크의 꽃도 피워보시기 바랍니다.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1770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0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