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골리앗 기업들, 중고차 시장으로!

By 강준구 2016.01.01


차를 처음 사는 분이시라면

아마도 중고차 거래

생각해 보셨을 지도 모릅니다.

 

신차 대신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역시 가격 면에서 저렴하게

차를 구매 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엔진 등의 내부기관은

외관만 봐서는 알 수가 없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신뢰성 면에서 중고차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대기업들이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기업너도 나도 중고차 시장으로

 

2015년 국내 중고차 시장의 규모는

 30조 원그 거래 수는

총 350만 여대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총 170 여대의

신차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의 중고차 거래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이 이렇게 성장한 이유에는

대기업의 가세도 한 몫 했는데요.

 

예를 들어 SK그룹의 SK엔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무려 3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매물로 나온 차를 진단해

몇 년 동안 얼마의 거리를 달렸는지 등의

데이터를 판단하는 '자체 진단 시스템',

 

지금은 당연하게 쓰이는 이 시스템을

SK엔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해

중고차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또한 'SK유레카'를 출시하여

내 차를 매각할 때 전문가가

차의 견적을 내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 글로비스도 sk엔터카와 비슷한

'오토벨'이란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차를

매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국산 차만수입차!

 

국내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계도 국내 중고차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는데요.

 

BMW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벤츠 '스타클래스'를 통해

중고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업체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중고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현재 BMW와 벤츠 말고도

재규어도요타 등 다른 업체들도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발로 뛰는 거래에서 으로 뚝딱

 

기존의 중고차 거래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직접 시장에서 만나 거래해야 했는데요.

 

최근에는 인터넷 경매어플리케이션 등

여러 수단을 통해

중고차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뿐 아니라 벤처기업에서도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는데요.

 

이런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를 통해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내키지 않아

중고차 거래를 꺼려하는 여성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오션 중고차 시장얼마나 더 커질까?

 

중고차 시장은 현재 한국에서

보기 드문 블루오션 중 하나입니다.

 

대기업들은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기존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했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 모을 수 있었습니다.



 

신뢰성이 떨어져 거부감이 일었던

중고차 거래!

 

이제는 소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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