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이다경제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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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세실업 공식 홈페이지)
오늘 소개드릴 기업은,
의류/섬유 top_pick 한세실업입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한세실업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의류수출 기업입니다.
주문을 받아서 옷을 만들어 파는
알기 쉬운 수익구조를 갖고 있고
탄탄한 업력과 견조한 재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왜 이런 멀쩡한 기업의 주가가
연일 아래로 곤두박칠치는가? 일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잘은 몰라도 돈은
잘 버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문제는 산업시황입니다.
(출처 : 키움증권 HTS)
소위 대장주라 불리우는
고시총 종목들은
탑다운식 접근방식이
보통 유효합니다.
이들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포지션이
확실한 만큼 전방산업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얼마 전, 현대제철이
미증시 철강가격에 발맞춰
주가를 함께했듯이요.
섬유/의복 섹터는
2015년 5월 27일 최고점 이후,
점차 우하향하고 있는데요.
Mr.Market에게 섬유산업이란
아직 타 산업에 비해
메리트 있는 사업으로
느껴지지 않는 듯 합니다.
당장의 증시가
상승장이기도 하구요.
(출처 : 키움증권 HTS)
한세실업의
최근 2년치 일봉입니다.
섹터벨류가 저항을 두드리는 동안
저점 기준 100% 상승 이후,
역배열로 추세가
돌아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국내 섬유시장의 인력은
점차 노후되고 있습니다.
기능성 소재와 기술혁신을 통해
사양산업이란 오명을 벗어나려
노력하고는 있는 듯하지만
현실적으로 의류/섬유산업은
국외 저임금 노동자들의 노동력에
상당량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국산업연구원)
문제는 2011년 무렵,
산업연구원에서 제기했던 문제가
슬슬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 한국산업연구원)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동남아 시장의 인건비가 상당 증가했고
이는 컨센서스 대비 낮은 실적을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악재가 아닌, 현재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해결해야하는 장애라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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