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 중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사주 매입이란 무엇일까요?

자사주 매입이란 쉽게 말해서 

기업의 주식을 기업이 사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자기 주식을 산다고?

조금 의아하신가요?

기업들은 상황에 따라서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이름으로 

자사의 주식을 매입하죠.

그렇다면 왜 자사주를 매입할까요?

자사주 매입을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주가가 하락한 경우입니다.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 경우에

기업은 자사주 매입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가가 하락했을 때 

자사주 매입을 하게되면

그 기업의 주가가 약간 상승하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둘째, 적대적 인수합병(M&A)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유는 첫 번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주당 10,000원에서 5,000원으로

떨어진다면 그 기업을 매수하기가 더 쉽습니다.

이로 인해 경쟁기업이나 거대 기업이

인수 합병(M&A)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의 최대 주주를 자사기업으로 하여

주가를 올려 적대적 인수 합병을

막고 있습니다.

셋째,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행된 주식이 100주이고

거래 가능한 주식이 60주가있을 때

자사주를 20주 매입하면

거래가 가능한 주식이 40주가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주주들의 주가 가치는

상승하는 효과도 있고,

자사주 매입 후 거래하는 투자자는

자사주 매입 전보다

주당순이익 현금흐름 등에 있어서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이렇듯 자사주 매입은 의도적으로

주가 상승을 위해 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가 어려움에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할 경우, 기존의 주주들은

약간의 이익을 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대외비에 속하므로

소액주주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산주 매입 공시는 전자공시 시스템인

DART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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