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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품 NO, 친환경제품 OK!

By 2016.08.28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화학 생활용품을 극도로 꺼리는

케미포비아(화학 공포증) 현상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케미포비아는

화학을 뜻하는chemical

공포증(phobia)을 합친 말인데요.

 

화학제품 사용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은

(no)케미족으로 불리고 있어요.

 


최근엔 화장품을 만들어 쓰고,

천 기저귀로 회귀하는 소비자까지

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경제에 미쳤던 영향은 무엇일까요?

 


화학제품 기피 정서는

광범위하게 번지고 있는데요.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생활 속 화학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화학제품이나 화학성분에 대해

공포심을 갖거나 거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첨가물 등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 친환경 제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유아용품 카테고리 중

친환경 세제·유연제 매출이

전월 대비 87% 상승했는데요.



 

 

최근엔 개인의 취향이라는 뜻으로,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DIY( Do It Yourself)족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화학제품을 거부하고

천연 재료로 만든 생활용품을찾는 소비자가 늘자

업체들도 ‘노케미족’ 잡기에 나섰는데요. 

 

현대백화점은 지난달부터 전 점포에

친환경 생활용품 코너를신설하고

베이킹소다, 뿌리는 식초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

2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고해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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