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이다경제 2016.01.01
The War of gods
천상계에서 벌어진 자존심 배틀
전쟁의 시작은 하나의 광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우디가 2006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2006년 세계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된 BMW로부터
2006년 세계 최우수 자동차로 BMW가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6번 우승한 아우디로부터
각종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아우디와 BMW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2006년 세계 최우수 엔진에 선정된 스바루로부터
이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사람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가만히 구경하던 어느 자동차 기업이
슬그머니 광고를 냅니다.
벤틀리..
자동차 사진도, 광고문구도 없는 담백한 광고 한 방으로 그렇게 전쟁을 끝내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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