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상장'한다면...좋은 뜻일까?

2019-05-13 18:14
주식 이야기
written by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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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는 

'상장회사'들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이라는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회사를 

통상 '상장회사'라고 부르고, 


여기서 거래할 수 없는 회사들을 

'비상장회사'라고 부르죠. 


이때 '상장'은 무엇이며

왜 하는 것일까요?



 


상장의 장점

1. 홍보효과 


두산백과에서는 상장을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지정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장의 주요 의미가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이 된다는 뜻을 보여줍니다.


통상 상장을 위해서는

그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되는 기업들은 

실제로 상당한 규모매출 실적,

혹은 유망한 사업 전망 등을 

확보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장에 성공하는 것

그 자체로 '상장할 만한 기업'이라는 

인증하는 셈입니다. 


그렇기에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규모나 사업성에 대해 

공신력이 확보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장 그 자체로 하나의 

커다란 홍보 효과가 있는 셈이죠!



 

상장의 장점

2. 수익 실현 


상장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수익 실현'이 있는데요, 


실상 이것이야말로

상장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상장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첫째는 기존 주주들의을 

주식시장에 공개는 것이고, 


둘째는 새로운 주식 발행하여 

주식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둘을 혼합해서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수익실현'은 주로 전자 즉,

기존 주주들의 지분을 공개할 때

잘 이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개'라는 말은 

시중의 일반 투자자들에게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Initial Public Offering(IPO)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업공개가

어떻게 주주들의 '수익실현'에

기여하는 걸까요?


주식회사 주주의 부의 원천은 

주식 가치입니다. 


(참조-[알쓸쓸잡] 주식회사의 '주인'은 누구일까?)

(참조-[알쓸쓸잡] 주식회사가 뭔지 왜 알아야 해?)


그러나 주식을 보유하고만 있는다고

그것이 실제 현금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어쨌건 주식을 팔아야 그 가치가

실제 자신의 수중으로 들어오는 것인데요, 


기업공개는 

자신이 열심히 키워온 기업의 

주식을 일부 매각하며 

현금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상장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지분을 공개(매각)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상장을 하면 

'상장회사'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 까닭입니다.


기업공개는 이처럼 

회사의 가치 상승을 이끄는 동시에 

주요 주주의 지분을 현금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장의 장점

3. 자금 조달 


또한 주식시장에 상장하면 

기업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집니다. 


비상장회사일 때

자금이 필요한 경우 주로 금융회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합니다. 

대출을 받는 것이죠.

 

이 경우 

큰 자금을 융통하기도 쉽지 않고 

대출 조건을 맞추기도 까다로운 편입니다. 


하지만 상장회사가 되면 

주식을 발행하거나 사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자금 규모 면에서나 이율 면에서나  

보다 유리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기업이 상장하면 기업가치

높아지는 동시에 새로운 주식 발행으로

자본금이 증가한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주식, 사채 발행 등으로 

상장 이후 자금 조달이 

더욱 용이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부채가 높아졌다거나 

자본금 증가가 필요하거나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 

상장을 결정하는 편입니다. 


혹은 보유 주식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고 싶다거나 

지분 일부를 현금화하고 싶을 때

상장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다소 복잡하게 정리해놓았지만 

핵심은 결국 

① '회사의 가치 상승'과 

② '대규모 자금 조달'입니다. 


이처럼 상장은

기업과 주주 모두에게

많은 장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일들을 

감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회사에서 상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만약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

비상장사였다가 상장하게 된다면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어느새 이렇게 컸구나!"

"주주들이 돈 좀 벌겠구나!"

"회사에서 돈이 좀 필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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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연두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

ygreen@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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