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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부산행을 만들어낸 NEW!

By 사이다경제 2016.01.01




(이미지 : NEW홈페이지)

 

올해 핫한 영화 중 하나인 부산행!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940만 명으로

빠르면 주말 안으로 100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부산행으로 이득 보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부산행을 투자배급한 NEW!

 

올해 개봉한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NEW에게 부산행은 단비와도 같은

아주 반가운 존재였습니다.

 

앞으로도 NEW는 승승장구를 할 수 있을까요?

 


NEW는 어떤 회사?



 

NEW 2008년에 설립한 회사로

주요 사업으로는 영화 투자 및 배급입니다.

7번 방의 선물신세계와 같은 굵직한

영화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던 회사이죠.




(이미지 : NEW홈페이지)

 

부산행을 시작으로

두 번째 재난영화인 서울역

조인성과 정우성이 주연인 더킹

하반기에 개봉을 한다 하니, NEW의 돌풍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미지 : NEW홈페이지)

 

영화뿐만 아니라 NEW가 제작한

태양의 후예가 대박이 터짐으로써

드라마 제작 능력도 입증되었는데요.

 

2015년에는 중국 화책미디어와 함께

JV를 설립하여 사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NEW는 뮤지앤뉴콘텐츠판다,

소앤뉴를 종속회사로 두어 콘텐츠 사업 및

매니지먼트 업을 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콘텐츠 회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NEW는 얼마나 벌고 있을까?




(이미지 : 네이버증권)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낮은 부채율과

영업이익 또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예정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이미지 : NH투자증권)

 

그러나이러한 긍정적인 환경 속에서

연일 급상승했던 NEW의 주가는

최근 10일 동안 하락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 NH투자증권)

 

그 이유로는 기관이 무서운 기세로

매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행 호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고

당분간 상승 모멘텀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판단 때문인 것 같네요.

 

단기적으로는 더킹의 흥행,

중장기적으로는 화책미디어와 함께

설립한 JV의 가시적인 성과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NEW 차트




(이미지 : NH투자증권)

 

최근 주가의 하락으로 일봉차트는

5일선이 20일선, 120일선, 60일선을 뚫고

끝을 모르고 내려가고 있는데요.

 

연일 하락으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상승 모멘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미지 : NH투자증권)

 

주봉차트 역시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이미 주가는 20일선 아래로 형성되었고

5일선 역시 20일을 지지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렇듯당분간 NEW 주가는

긴 터널에서 헤맬 가능성이 큰데요.

 

그렇다고 회사도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기대가 되는 기업이죠.

 

실패할 거라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드라마 사업에 도전해

태양의 후예를 만들어 냈던 경험과

 

7번 방의 선물신세계숨바꼭질에 이어

부산행까지 제작한 경험이라면

 

다시 한번 모두가 깜짝 놀랄

콘텐츠를 들고 나타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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