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 대책 이후로 미뤄졌던

주요 아파트 신규 분양이 

7월 초에 대규모로 이루어진 이후

한동안 분양 시장이 주춤했는데요,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재건축과 함께 다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7월 28일(금)에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에코자이”를

미리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GS건설)

변화하고 있는 서대문구

우선 서대문구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대문구는 서울의 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30만여 명의 자치구로,

마포구, 은평구 등과 인접해 있고

인왕산 및 홍제천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대부분이 임야지, 분지, 구릉지로 구성되어

전통적인 주거지역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기본자료 @APTzib)

다만 그만큼 노후주택들이 많은데요,

요즘엔 가재울 뉴타운 등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독립문, 서대문 형무소 등과 같은 문화재와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대학교가 밀집한,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에

걸맞는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재울 뉴타운은 

가좌동과 인근 모래내시장 인근 지역이

낙후되어 치안이 불안한 편이어서,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에 맞춰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기 위해

2기 뉴타운 사업으로 지정되어

2009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가재울 뉴타운 @Daum 지도)

가재울 뉴타운은 6호선과 경의선 그리고 

내부순환로에 둘러쌓여있는 모습이고,

현재 DMC 파크뷰자이, DMC 래미안,

래미안 남가좌 등 대단지 신규 아파트가

입주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MC 파크뷰자이 59평형 @APTzib)

그리고 이 중에서도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DMC 에코자이가

주목할만합니다.

10년 뒤가 기대되는 DMC 에코자이

DMC 에코자이는

6단지 (지도상 “E” 위치)에 건설되고

전용 59m2부터 118m2까지 다양한 넓이로

11개동 총 1,047세대를 수용할 예정이며, 

이 중 일반 분양은 552세대입니다.

이 중 펜트하우스인 118m2를 제외한다면,

모두 85m2 이하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뉴타운 내 다른 단지에 비해

6호선과 경의선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된다면

그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을 것 같네요. 

(DMC 에코자이 입지 @GS건설)

DMC 에코자이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것처럼 주변에 디지털미디어시티,

상암 월드컵경기장 등의 기반 시설이 많고,

CGV, 홈플러스 등의 상업시설, 

그리고 가재울 초,중학교 등의 편의 시설과

학군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DMC 에코자이가 입주하는 시기에는

가재울 뉴타운 최초 입주 후 이미

약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을 것이므로

생활 인프라는 더욱 안정을

찾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단지에 따라서는 

해당 인프라를 활용하기에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할 수도 있으므로,

아파트 청약을 하실 때는

반드시 홍보 안내물의 내용과 

실제 거주시 이용 만족도를

비교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에코자이 인프라 @GS건설)

지금까지 간단히 서대문구와

DMC 에코자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에 건설된 지 7년 이내의

새 아파트 비율은

약 12%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새 집을 선호하는 많은 분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연령분포 @APTzib)

가재울 뉴타운에 건설된 DMC 에코자이는 

새 아파트라는 것 말고도

자연환경, 주변 인프라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신규 대단지 아파트이기에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장과의 교통, 향후 자녀 교육을 위한 

학군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딱 맞는 아파트를

청약하여 당첨되기를 기원합니다!